대안공간 눈 2전시실

김하은|KIM Ha-eun  작가 프로필 상세보기

 

몽환의 숲

 

2018.07.26(Thu) - 08.08(Wed)

작가와의 대화 Artist Talk| 2018.07.28.(Sat) PM 4:00

 

김하은, <보랏빛 눈을 가진 아름다운 그녀를 만나러>, 디지털프린트,유화,트레팔지,식물, 거울, 160x40 cm, 2018  ⓒ김하은

 

《몽환의 숲》은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한 예술적 가능성을 주제로 회화와 설치 작업을 이어온 김하은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다. 전시 제목인 ‘몽환의 숲’은 어느 일상에서 마주한 미시감의 경험으로부터 작가가 상상한 허구의 세계로, ‘누구나 꿈꾸는 것을 무조건 이룰 수 있는’ 가상의 공간이다. 김하은은 자신이 직접 자면서 덮은 이불을 전시장에 설치하여 수면의 흔적이 남긴 꿈의 무의식을 추적하는 과정을 이어간다. 그리고 무의식의 흐름에 발견한 단어들을 선택해 문장을 만들고 그 문장을 기반으로 ‘몽환의 숲’ 풍경을 찾는 회화 및 드로잉 작품들을 선보인다. 같은 맥락에서 드로잉한 작품들도 이번 전시에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주변 일상의 사소한 부분도 주의 깊게 관찰하며 새로운 영감을 찾은 작가의 태도를 살펴보며, 우리는 일상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재고해볼 수 있을 것이다.

 

작가노트

내 일상 속에서 어느 하루들이 모여 영감이 되고, 내 예술적 관점으로 그것들을 요리해 작품으로 이끌어낸다. 평범하기 그지없는 내 일상의 하루들에서 이상 세계를 만나고, 무의식의 세계를 경험하고, 한 폭의 동양화를 감상한다. 그것들을 내 작품의 재료로, 영감의 원천으로 채택한 것은 어느 하루에 외쳤던 유레카 때문이다.

②(전시기획 의도)
내 일상 속에서 작용하는 것들이 있다.
그것들은 애정 깊은 취미이거나 생존을 위해 반복적으로 하는 행위, 아니면 좋아하는 예술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누군가에겐 관심 깊게 들여다 볼 필요도 없을 만큼 사소하게 흘러가는 일상이지만, 하나하나 나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작업의 결과물로 탄생된다.
일상에서 만나는 것들을 내 관점에 따라 예술적 형태로 풀어내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작업의 질을 발전시키고 규모도 키워 보고픈 마음이 들었다. 현재 환경에서 작업하기에 어느 정도 제한이 있음을 느껴, 전시를 통해 나의 확장성을 이뤄내고자 한다
.●김하은

 

김하은, <거꾸로 바라보기-1>, 혼합재료, 58x58cm, 2018  ⓒ김하은

 

 

김하은, <거꾸로 바라보기-3>, 혼합재료, 107x64 cm, 2018  ⓒ김하은

 

 

김하은, <드로잉 3>, 기름종이 위에 오일파스텔, 21x29.7cm, 2018  ⓒ김하은

 

 

김하은, <드로잉 4>, 기름종이 위에 오일파스텔, 21x29.7cm, 2018  ⓒ김하은

 

 


본 전시는 대안공간 눈에서 전시공간을 지원하며, 관람료는 없습니다.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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