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공간 눈 2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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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앙, 조미예 | Ang Yi, Miye Cho

God, God, Oh! My god!

2018.05.03(Thu) - 05.16(Wed)
Artist talk : 2018.05.05(Sat) 4pm

 


이앙·조미예, <소원신답>, Mixed media, 가변설치, 2018

작가 노트

신의 존재는 오래전부터 화두 되어 왔다. 많은 사람들은 각자의 신을 섬기고 믿으며, 심지어 스스로가 신이라 칭하는 이에의한 사이비 종교와 같은 것들은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을 깊이 들여다본다면, 인간으로서 가지고 있는 나약함에서 비롯됨을 알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인간이기에 가지는 나약함과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한 의존적 대상 또는 우리가 바라는 바, 소원을 이루기 위해 우리 자신을 이끌어 줄 보다 강력한 대상을 외부로 부터 찾곤 한다. 그 외부대상은 다양성을 가지며, 사람들은 각자의 믿음에 따라 다른 외부의 대상을 가진다. 예컨대, 누군가에게는 그 대상이 신이 되기도 하고, 또는 자기 자신이 되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각각 자신의 믿음으로 만들어진 그 외부 대상은 곧 또 다른 자기 자신이며, 자아이고, 그 해석 또한 본인의 몫이 된다.

 

기획 의도

어떤 특정 종교 또는 신의 부정이나 종교적 문제가 아닌, 인간으로서 가지는 나약함과 불안함의 요소를 해소하는 과정을 가벼운 해학적 해프닝으로 풀어낸다.

무언가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이나 그것에 대한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한 보다 강력한 힘을 가진 대상의 존재는 신이 되기도 한다. 이 전시에서 보여 지는 그 외부 대상은 가상의 신이다. 관람자는 가상의 신 앞에 자신의 불안함을 해소 하기위한 바람을 빌고, 신의 응답을 받게 된다.

만들어진 가상 신의 응답은 관람자의 해석에 따라 달라진다. 이는 곧 각각의 믿음에 따라 찾은 가상의 신은 곧 자기 자신이며, 그 문제와 답은 각자 자신이 해석하기 나름에 달려있음으로 의미한다. , 신의 존재, 그리고 그 추종자와의 직, 간접적 경험을 통해 현대인과 인간으로서의 우리의 현 모습을 재해석하고자 한다.

 

 

 

<팔소신_화목>, Mixed media, 35x50cm, 2018

 

 

 

<팔소신_결혼>, Mixed media, 35x50cm, 2018

 

 

 

<팔소신_>, Mixed media, 35x50cm, 2018

 

 

 

조미예, <팔소신_합격>, Mixed media, 35x50cm, 2018

 

 

이앙, <! 자미 탑돌이>, Mixed media, 가변설치, 2018

 

 


본 전시는 대안공간 눈에서 기획하였으며, 관람료는 없습니다.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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