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간 봄 3전시실

호르에 이달고|Jorge Hidalgo 작가 프로필 상세보기

 

호르헤 이달고: 신화를 품은 골목

Jorge Hidalgo: Camino al mito

Myth alley

 

2018. 08. 23.(Thu) - 09. 05.(Wed)

호르헤 이달고 퍼포먼스 Performance| 2018.08.25(Sat) PM 4:00 작가와의 대화 이어서

 

 

 

호르헤 이달고는 콜롬비아 출신 작가로, 여러 지역 사이의 정치사회문화의 차이를 발견하고 식민주의와 신자유주의에 의해 소외된 존재에 주목해왔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1982년부터 1991년까지 콜롬비아와 에콰도르, 멕시코 등 남아메리카 지역에 거주하며 그린 드로잉 연작을 중심으로 사진, 설치, 퍼포먼스로 구성되었다. 팔달산에서 악기를 연주하며 자연과 교감을 나누는 장면을 담은 영상도 함께 전시된다.

도시의 빈민가에서 마주한 인물들을 그린 드로잉은 작가의 자전적인 요소와 더불어 민족의 역사와 현실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아메리카 인디오의 정체성이 투영되어 있다. 이달고가 실험적인 방법을 통해 필름을 현상한 사진들 또한 원본에 대한 변형 과정에서 자전적인 경험과 더불어 퍼포먼스의 대상으로서 사진속 인물에 대한 작가의 소통을 보여준다. 화면에서 인체와 동물의 몸이 결합된 대상의 이미지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매개하는 샤먼(shaman)과 같은 존재로, 그것을 그리는 작업 행위에는 작가의 주술적 의식이 내재되어 있다. 작업 전반에 걸친 작가의 주술적 의식은 즉흥적이거나 때로 명상적이며, 신체적 행위를 통해 몸과 정신의 대화를 시도한다.

호르헤 이달고 (Jorge Hidalgo)

1963년 콜롬비아에서 태어났다. 나리노대학과 에쿠아도르 중앙대학에서 순수예술을 전공하였으며, 1987년까지 남미와 유럽 아시아에서 다양한 퍼포먼스와 보디페인팅과 설치 등으로 국제전시에 참여했다. 1992년부터 독일로 망명하여 작업하며 생활하고 있으며 독일 뮌스터 시의 트립티혼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국제전시에 작가로 참여한 바 있다. 이달고는 2004년 광주비엔날레에서 열린 콩그레스 페스티벌, 2007 창문아트센터 레지던시, 2008 부산 국제행위예술제 등에 초대되었으며 광주민주항쟁기념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2014년에는"국제협업아트프로젝트: 신화와 예술맥놀이 '행궁동에서 신화를 풀어놓다'", 2018"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들썩들썩 골목난장"에 참여하여 수원에서 퍼포먼스와 벽화 작업을 선보였다. 독일에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는 그는 뮌스터, 도르트문트, 쾰른 등 노드라인베스트팔렌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칠레출신의 큐레이터 알렉스 모라(Alex Mora)가 기획한 카셀도쿠멘타 13의 위성전시 "winnings hearts and minds"에 참여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호르레만 출판사가 기획한 "어머니의 땅(Pachamama) 국제이해 프로그램: 예술과 자연"(2000), 국제청소년콩그레스: "청소년비젼-어젠다 21"(2000), 뉘른베르크 대학에서 출간한 "환경"(2002) 등이 있다

 

 

본 전시는 대안공간 눈이 주관하며, 관람료는 없습니다.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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